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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캉이 언제떠나나 떠나기전 어디서 볼까?|북항 상어 위치·가는법·주차·관람시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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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산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 중 하나가 바로 부산 부캉이입니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나타난 대형 상어 한 마리가 며칠째 떠나지 않으면서 시민들이 붙여준 이름이 바로 ‘부캉이’인데요.
처음에는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9월 18일 처음 목격된 이후 열흘째 북항에 머물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에는 부산 부캉이를 직접 보기 위해 엄청난 인파가 몰렸습니다.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북항 친수공원을 찾은 방문객만 4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렇다면 부산 부캉이는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 언제 가야 하는지, 부산역에서는 어떻게 가는지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부산 부캉이 위치는 어디?
부산 부캉이가 머물고 있는 곳은 부산 동구에 있는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수로입니다.
부산역과 가까운 곳이라 KTX나 지하철을 이용해 부산을 찾은 여행객도 비교적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현재 부캉이는 한 장소에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수로를 계속 이동하며 유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몇 번 다리 아래에 가면 무조건 볼 수 있다’는 식으로 특정 위치를 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장에서는 수로 난간과 보도교 주변에서 부캉이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산역에서도 걸어서 갈 수 있을까?
부산역에서 북항 친수공원 방향으로 연결되는 보행로를 이용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는 부캉이를 보러 오는 사람이 워낙 많아 부산역에서 북항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이동 자체가 눈에 띌 정도입니다.
부산을 여행하면서 부산역을 이용한다면 별도의 장거리 이동 없이 북항 일정을 함께 잡아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다만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보행로와 공원 내부가 상당히 혼잡할 수 있습니다.
부캉이 관람시간이 따로 있을까?
여기서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부산 부캉이에게 정해진 관람시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동물원의 상어처럼 정해진 시간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야생 상어가 수로를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방문했다고 바로 볼 수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수면 가까이 올라오거나 지느러미가 보일 때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릴 수 있으므로 안전난간을 넘어가거나 무리하게 이동하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또 현장 안전관리 상황에 따라 일부 구간의 출입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로 간다면 주차는?
자동차로 방문할 수도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을 먼저 고려하는 편이 좋습니다.
9월 27일에도 북항 친수공원 인근 대형 주차장은 오전부터 만석에 가까울 정도로 차량이 몰렸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사람이 집중되는 시간에는 주차장을 찾다가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부산역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한 뒤 걸어서 이동하는 방법이 편할 수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출발 전에 북항 주변 주차장 운영 여부와 혼잡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캉이 보러 갈 때 이것은 조심하세요
현재 부산 부캉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수로 주변에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부캉이가 모습을 드러내면 사람들이 한꺼번에 한쪽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반드시 손을 잡고 이동하고 수로 난간에 기대거나 올라가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앞사람을 밀거나 난간 쪽으로 무리하게 접근하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상어를 가까이서 보기 위해 물가로 내려가는 행동은 당연히 해서는 안 됩니다.
부캉이는 언제까지 볼 수 있을까?
이 부분 때문에 지금 관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 부캉이는 9월 18일부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이곳에서 볼 수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부산시는 부캉이가 스스로 바다로 빠져나가는지 지켜보는 한편, 계속 수로에 머무를 경우 안전하게 바다로 돌려보내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9월 28일에도 관계기관이 부캉이의 이동 상황과 구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부캉이를 보기 위해 부산 북항을 방문하려 한다면 출발 당일 최신 상황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산여행과 함께 들러도 좋은 이유
부산역과 북항 친수공원은 가까워 부산 여행 일정에 넣기 어렵지 않습니다.
부캉이만 보고 돌아가기보다는 부산역과 북항을 시작으로 부산 여행을 함께 계획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을 찾는다면 북항을 먼저 둘러본 뒤 남포동이나 광안리, 해운대 등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일정을 짤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하루 이상 머무를 예정이라면 이동 동선을 먼저 정하고 숙소 위치를 잡는 것이 편합니다.
지금 부산에서 가장 화제가 된 부캉이
처음 북항에 나타났을 때만 해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찾아올 것이라고 예상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제 부산 부캉이는 부산 시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관광객까지 북항으로 불러 모으는 화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9월 27일 현재까지도 북항 수로에서 부캉이가 목격되고 있지만 언제 바다로 돌아갈지는 알 수 없습니다.
직접 보고 싶다면 무작정 출발하기보다 방문 당일 부캉이의 이동 여부와 북항 친수공원 출입 통제 상황을 먼저 확인한 뒤 방문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사람이 몰리고 있는 만큼 상어를 가까이에서 촬영하는 것보다 안전거리를 지키면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